![원종훈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장(왼쪽 세번째),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왼쪽 네번째) 및 양사참석자들이 지난 25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자산관리 콘텐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40/art_16012711242343_a02d70.jpg)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25일 한국금융연수원과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종훈 국민은행 자산관리(WM)투자자문부장과 정은선 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플랫폼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각 운영하는 비대면 플랫폼을 상호 활용해 손쉽게 자산관리 콘텐츠를 이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채널인 ‘여의도5번출구’를 개설해 일반 대중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관리, 부동산, 세무·법률 콘텐츠들을 제작해 등재 중이다. 또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경제·경영, 인문·교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KBI 튜브(tube)’ 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이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혁신적인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자산 증식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