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협은행 'NH디지털첼린지플러스' 데모데이 개최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NH디지털첼린지플러스(Challenge+)’ 3기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Challenge+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하여 사업성장, 투자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솔루션(스마트 자산관리 플랫폼) ▲에스앤피랩(마이데이터 플랫폼) ▲텐일레븐(AI건축설계 플랫폼) ▲페이플(문자인증 간편결제 플랫폼) ▲업라이즈(AI자산운용 시스템) ▲단비아이엔씨(AI챗봇 플랫폼) ▲크레블(트랙터IoT 원격점검 솔루션) ▲원패밀리(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꽃팜(화훼 B2B플랫폼) ▲에스씨엠솔루션(선정산 솔루션) 등 NH디지털Challenge+3기 10개사가 참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7일까지 모집한 NH디지털Challenge+ 4기에는 핀테크, 이커머스, 농식품,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우수기업 145팀이 지원했다. 언택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부터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태영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NH디지털Challenge+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 약 224억원, 농협계열사 협업 및 공동사업 13건 등 참여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