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4624354574_c258c6.jpg)
[FETV=송은정 기자]케이뱅크가 7일부터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2차 예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차 예약 선정 인원의 2배인 2000명을 뽑는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오는 14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려준다. 이후 개별적으로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최저 금리는 연 1.6%대 수준으로, 시중은행보다 낮다. 한도는 기존 대출을 갈아타는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이다.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달 1차 예약 행사에서는 1000명을 뽑는데 26000여명이 몰렸다.
행사에 당첨돼 개별 연락에 응한 고객 중 약 40%가 대출을 받았거나 현재 절차를 밟고 있다.
확정된 고객의 평균 금리는 연 2.2%로 집계됐다.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최저 금리는 연 1.63%였다.
대환 대출이 대다수로, 평균 실행 금액은 약 1억600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