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9034585819_79bddc.jpg)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20일 카카오 VX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스마트홈트' 앱이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트는 실시간으로 자세 교정을 받으며 집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기존 무료에서 올해 6월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스마트홈트를 3번 이상 방문한 고객은 전월보다 27% 증가했다.
앱의 '운동플랜' 기능으로 운동 계획을 세운 고객 중 평균 운동 횟수가 주 2회 이상인 사용자 수는 60% 늘었다.
운동 횟수 상위 20% 사용자의 회당 운동 시간도 25% 증가했다.
운동 계획을 가장 많이 설계한 고객은 30대 여성이었고, 운동 시간이 가장 긴 고객은 40대 여성이었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손민선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마트홈트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데이터베이스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