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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용인 역삼지구 개발사업 ‘진퇴양난’...조합원 갈등 장기화

시행사 등 관련기업 ‘명예훼손’ 법정소송 등도 예고
조합원 사업지연으로 피로감 토로...신속한 사업 추진 기대
세정파트너스 권영안 회장 부실채권(NPL) 물건 인수
조합 각종 소송 쉽게 해결 가능

[FETV=최남주 기자]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조합원간 갈등으로 20년 가까이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또 최근엔 PM업체 최종 선정을 앞두고 법정싸움이 예고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실정이다.

 

용인 역삼지구는 그동안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불량건축물이 밀집, 용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한 도시개발사업 지역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상업 업무용지 복합용지 주상복합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중 주상복합용지엔 5256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지역주택조합과 도시개발사업조합, 업무대행사, 도시개발사업 조합내 토지 매각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조합원간 불신과 내홍으로 여전히 PM(부동산개발)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처럼 역삼지구 개발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조합원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앞서 역삼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2017년에도 조합원간 갈등과 사업관련 업체간 고소 등으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삼지구 개발사업의 한 조합원은 “그동안 사업진행이 되지 않아 지칠대로 지쳐 있다”며 “도시개발 사업이 신속히 진행되기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