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오는 5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520/art_15893326563859_441a46.png?iqs=0.2902549912111052)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 고객들은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집에 있는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지포스나우 이용자들은 IPTV 큰 화면에서도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탑박스와 태블릿PC인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한다.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게임패드나 유선 패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5G 고객 및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지포스나우 가입 대상을 광랜(100Mbps) 요금제까지 확대한다.
이날 부터는 해당 요금제 가입자도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월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한번 플레이 시 최대 1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 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횟수에 제한은 없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이날 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포스나우 IPTV 출시 기념 게임패드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포스나우를 가입하고 게임패드를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를 지급한다.
한편 지포스나우는 PC 게이밍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