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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LG전자, 호주 소비자 매거진 선정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TV 성능 평가서 올레드TV ‘톱3’ 차지

 

[FETV=조성호 기자]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최근 실시한 TV 브랜드 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 최고 TV 브랜드(The Best Brand TV)’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초이스의 이번 평가는 2019년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초이스는 모델별로 테스트해 평균을 계산한 ‘테스트 평균 점수’, 수천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TV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결과인 ‘브랜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소유한 TV를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초이스로부터 추천받은 제품들의 비율인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LG전자 TV는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항목에서 경쟁사들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이 중 ‘테스트 평균 점수’의 일환으로 초이스의 전문가가 평가한 ‘제품 성능 테스트’에서도 LG전자 TV가 상위 6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모델명: 55C9PTA)는 86점을 얻어 올해 1위에 올랐다.

 

이영익 LG전자 호주법인장 전무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리얼 8K’ 해상도를 구현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시장에서도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