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학교-2017’ 에 제작 지원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가 매출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간판 드라마인 ‘학교 2017’은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 이슈(로운) 등의 금도고 2학년 1반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 심강명(한주완), 전담 경찰 한수지(한선화)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세월이 흘러도 일맥상통하는 학교의 문제들과 18세 고등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 학생 등 젊은 층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드라마를 매주 시청한다는 전민서 학생은 “학교2017에 출연중인 김세정 언니의 연기와 매력에 푹 빠져 지낸다.” 며, “드라마에 나오는 커피베이 카페를 거리에서 볼 때마다 친근감이 생기게 되었다.” 고 말했다.
커피베이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학교’ 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배우 김민희, 조인성, 이동욱, 공유, 임수정, 김우빈, 육성재 등을 알린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올해 7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캐스팅부터 화두가 된 바 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기존에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인 드라마 ‘후아유’ 를 제작 지원하는 동시에 신메뉴 ‘하와이안 아이스’ 를 출시하고 ‘후아유 보틀’ 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맹점 매출을 20% 이상 상승시킨 바 있었다.” 며, “2017년에도 흥행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드라마 학교와 손잡고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올리며, 가맹점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는 그동안 연 3회 이상의 꾸준한 제작지원 마케팅과 함께 드라마 연계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이번 학교 2017과 함께하는 프로모션 또한 가맹점 매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푸드경제TV 김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