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오리온이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제품이 판매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더불어 ‘한정판’ 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으로 이어진 효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더위에 ‘칩맥(감자칩+맥주)’ 분위기가 형성된 점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 은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이며,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은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맛이다. 또 두껍게 썬 생감자칩에 바비큐의 깊은 맛을 낸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등 세 가지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제과업계에서 기존 히트상품에 젊은 감각을 더한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절 한정판 상품’ 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푸드트럭 시리즈’ 는 2030세대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 잡은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