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 ‘약속대로 HANKOOK(한국)’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약속대로 HANKOOK(한국)’은 구성원 간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메시지로 전달하며,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실현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그룹은 ‘약속대로 HANKOOK’ 캠페인을 2023년 6월 ‘에티켓편’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인사편’, ‘휴대전화 사용편’, ‘몰입과 시간관리편’ 등 근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게시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팀 팀장은 “‘약속대로 HANKOOK’은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그룹의 핵심 가치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지난 9일 충남 태안의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라이빙 데이(Driving Day)’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드라이빙 데이’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고성능차 주행과 첨단 기술을 체험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지난 3월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조현범 회장의 제안으로 참여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2명(81팀)이 참가했으며, 사전 신청 경쟁률은 4.7대 1에 달했다. 행사는 ▲서킷 주행 중심의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그룹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는 ‘한국(Hankook) 프로그램’ 등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서는 운전면허를 보유한 임직원이 서킷에서 타이어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직접 체험했으며, 드리프트·하이스피드·오프로드 택시를 통해 전문 드라이버의 주행을 간접 체험할 수도 있었다. 모든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Ventus)’와 ‘다이나프로(Dynapro)’ 타이
[FETV=나연지 기자] HS효성이 임직원 참여 캘린더 사진 공모전과 문화 가치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 소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HS효성은 ‘제2회 HS효성 2026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HS효성 임직원 사진 공모전’은 작년 HS효성그룹 출범 이후 두 번째 행사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들은 탁상 달력 형태로 2026년도 HS효성 캘린더에 실릴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HS효성의 CI에 담긴 ‘별, 나무, 숲’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이를 사진 작품으로 표현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HS효성그룹사 임직원 총 7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진학과 교수, 사진기자협회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해 기획 의도,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작을 선정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용인 수지구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학교 내외 공간에 그림을 그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그룹이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 중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상·하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과 대전 등 지역 소재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해 주민 및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왔다.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용인 한빛초등학교에는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프로, 소행성∙여우∙장미 등 상징적인 요소를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대전 새여울초등학교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어린이의 일상’을 주제로 숲과 하늘, 새와 나비 등 밝고 생동감 있는 풍경을 그려 학교 공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에 밝고 따뜻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학교가 한층 밝아
[FETV=나연지 기자]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LS그룹의 美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7일, 코스피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변압기용 특수 권선(CTC ; Continuously Transposed Cable)의 주문이 급증해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에 에식스솔루션즈는 북미 공장의 CTC 제조시설에 생산라인 2기를 추가 설치해, 현재 3500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2030년까지 1만톤으로 늘려 186% 확대할 계획이다.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에 설립된 미국 전선 회사로 2008년 LS가 인수한 이후 꾸준한 R&D 투자와 흑자 전환을 계기로 특수 권선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3조4455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전력 슈퍼사이클 등으로 인해 CTC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투자 적기(골든타임)에
[FETV=나연지 기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는 이웃과 고객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 부모를 위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후원금을 전달하고, 1만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와 함께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을 개최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은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 효성은 지난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2000만원을 후원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녹음에는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를 병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