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IG넥스원은 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장동권 LIG넥스원 해외사업기획관리실장이 이날 수여된 정부포상 중 최고 훈격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되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가진 ‘방위산업의 날’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기념일이다. 최근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신정부 출범 직후 개최된 첫 행사라는 점에서 방산업계 종사자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뜻깊은 첫 번째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훈격 훈장을 수여 받아, 수출 확대에 기여해 온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협력업체와의 상생,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 대규모 채용 등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이어졌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LIG넥스원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에서 국내 방산업체를 대표해 동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다. LIG넥스원은 2006년 국산 무전기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UAE, 사우디 등에 순차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며
[FETV=나연지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경기 초반부터 연장 11회 말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응원을 펼쳤다. 김 회장의 이번 경기장 방문은 지난달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 현장 방문 당시 직원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당시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려던 김 회장에게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나타내자, 김 회장은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며 약속을 남겼고, 이를 실천한 셈이다. 김 회장은 이날 접전이 펼쳐지던 8회부터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직원들과 함께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직원들과 함께 “최강한화”를 외치는 등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한 직원은 “회장님께서 직접 응원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향한 진정성이 느껴져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19
[FETV=나연지 기자]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은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 중구 KLCSM 본사에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운 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열린 이날 교육은 전국 57개 협력사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해운과 선박 관리 전문기업 KLCSM이 교육을 함께 주관하며 해운부문 계열사 간 안전보건 협력체계 점검과 노하우 공유 등을 병행했다. 대한해운은 앞서 2021년 안전보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그해 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 지원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주요 재해 사례 및 예방수칙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지원시스템(KRAS, Korea Risk Assessment System) 실습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및 판결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대한해운과 KLCSM은 중소 협력사들의 경우 조직과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보건 관리에 어려움을 겪
[FETV=나연지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자동차관리센터가 수여하는 2025 자동차 혁신 어워드(2025 AutomotiveINNOVATIONS Award)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는 가장 혁신적인 대중 브랜드로, 아우디는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 CAM은 2011년부터 매년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폭스바겐그룹은 혁신역량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중국과 유럽의 경쟁사들을 앞섰다. 폭스바겐그룹과 산하 브랜드는 주요기술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아우디 Q6 e-트론은 전기차와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모델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는 전기 동력계와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을 위한 기술 혁신 구현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수상에서 CAM은 폭스바겐그룹의 구체적인 기술 혁신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폭스바겐 ID.3 GTX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에서 547만459주(1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취득 예정 기간은 2025년 7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로, 약 두 달 동안 증권사와 신탁계약 없이 장내에서 보통주를 직접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웅진씽크빅의 자기주식 보유 수는 기존 282만2,896주에서 829만3,355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2.44%에서 7.18%로 상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스스로 입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자사주 매입 완료 후 자본시장법에 따라 매입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
[FETV=나연지 기자] LIG넥스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동으로 운영한 ‘LIG넥스원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발표, 수료증 수여, 최우수팀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인석 LIG넥스원 인사실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은 방위산업에서 요구되는 공통 소프트웨어 역량은 물론, 무기체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실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6개월 동안 교육생들은 LIG넥스원 임직원과 전문 인증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현업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웠다. 이번 1기 과정에서는 총 2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들에게는 LIG넥스원의 특별 채용 전형 혜택이 부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발표되며, 이후 입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1기 수료생 김진욱 씨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산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임베디드SW 지식은 물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