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영훈 기자] 여름에도 간혹 뜨근한 우동 한그릇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어묵 포차우동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먼저 우동에 들어갈 어묵, 쑥갓, 유부를 듬성 잘라 재료를 손질합니다. 또한 적당한 크기로 썬 어묵을 꽂아 어묵꼬치를 만듭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시원한 우동 소스와 우동 면사리를 넣고 면을 풀어주며 익힙니다. 여기에 어묵꼬치를 넣은 후 뚜껑을 덮고 다시 끓입니다. 채썬 유부와 김가루를 듬뿍 넣고 1분간 끓인 후 쑥갓을 얹어주고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