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4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볼트EV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지엠]](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4/art_15604756154265_4bc315.jpg)
[FETV=김윤섭 기자] 쉐보레 볼트 EV가 뛰어난 주행 성능과 경제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지차체와 기업 등의 업무용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지엠은 14일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차준택 부평구 구청장 등 한국지엠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 업무용 차량으로 추가 구매한 볼트EV(Bolt EV) 3대에 대한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방문 건강 관리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쉐보레 볼트EV 9대를 구입한 바 있다.
부평구청 측은 “이번 쉐보레 볼트EV의 추가 구입은 올해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 전량으로, 안전을 포함한 차량 성능과 공간 활용성 그리고 경제성에 대한 볼트EV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 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5월까지 1,429대의 볼트 EV 누적 판매량 중 20% 이상이 지자체나 기업 등의 업무용 차량으로 판매됐다”며,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최초로 개척한 볼트EV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높은 구매 만족도가 점차 지자체와 기업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