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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중재신청 피소 소식에 '하락'

[FETV=장민선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8.08% 내린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개장 전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중재신청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알토우키(ALTOUKHI)와 알토우키의 협력사인 비전(VISION)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 중재 기구에 제기했으며 청구 금액은 약 6억771만달러(약 7232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