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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장민선 기자] 오는 6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의 공모가가 3만원으로 정해졌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28∼29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2만5000원)을 넘어선 3만원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6월 3∼4일에 받으며,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82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85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당뇨합병증 치료제 5종 등 7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