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진중공업이 부지매각 소식에도 하락세다.
29일 한진중공업은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83%(60원) 내린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진중공업은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준공업용지 9만9173㎡ 매각에 이은 대형 딜이다. 매각금액은 1823억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페블스톤자산운용, 한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