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과 모회사 다우기술이 꾸린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우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1.07% 내린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키움증권도 4.07% 내린 8만1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전날 임시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 이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외부평가위는 키움뱅크에 대해 사업계획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