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1038190154_c87e66.jpg)
[FETV=박민지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총 30억 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이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24억1200만원와 지주회사인 그룹에서 5억 9300만원 보수를 받았다. 서 회장은 급여로 18억1400만원을, 상여로 5억2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기타근로소득으로 7200만원을 수령했다.
전문경영인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7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중 급여가 6억 1000만원, 상여가 1억 3100만원이다. 또 다른 전문경영인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작년 보수로 7억9800만원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