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1/art_1552608075895_39f8c0.jpg)
[FETV=박민지 기자] 자주가 디자이너 컬렉션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15일 여성복 럭키 슈에뜨의 창립자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김재현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주르 드 자주(jour de JAJU)’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르 드 자주는 여유로운 일상에 필요한 세련된 의상들을 선보이는 자주의 올 봄 야심작이다. 기존 자주의 패션 제품이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라운지웨어, 홈웨어 등 집 안에서 입기 좋은 제품이었다면, 주르 드 자주는 쇼핑이나 산책, 외출 시에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하면서도 차려 입은 듯한 느낌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유행에 민감한 25~34세의 젊은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했다. 패스트 패션보다 고급스럽고 백화점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디자이너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르 드 자주는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재킷, 팬츠, 스커트, 원피스, 티셔츠 등 50여개의 다양한 의류 제품과 토트백, 모자, 양말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주력 제품 가격대는 티셔츠 29900~49900원, 팬츠 49900~69900원, 원피스 69900~159900원, 아우터 69900~199900원, 액세서리 7900~49900원 등이다.
모든 제품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넉넉한 실루엣이나 허리부분의 고무줄 밴드, 스트링(끈) 장식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면과 린넨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간결한 라인의 심플룩부터 다양한 패턴의 드레시룩, 가볍고 화사한 리조트웨어, 캐주얼한 트레이닝룩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주르 드 자주는 지나치지 않은 멋과 세련된 감성을 지닌 여성 고객들을 위한 디자이너 컬렉션”이라면서 “올 봄 화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한 센스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