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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상장 2주 만 순자산 1141억…코스닥 바이오 섹터 투자 수요 확대
글로벌 빅파마 기술 도입 증가 따른 국내 바이오 기술이전 테마 집중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이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상장 이후 초기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제약 산업의 구조적 변화도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을 늘리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기회가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 속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학회 동향과 기술거래 흐름을 바탕으로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을 통해 운용된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정원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특허 만료로 기술이전 수요가 확대되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투자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기술이전 역량과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으로, 코스닥 바이오 성장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