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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코어 부동산 절반 확보

2025년 이후 국민연금·우정사업본부·중소기업중앙회 출자
2조4000억 규모 형성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절반 차지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코어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2025년 이후 국민연금·우정사업본부·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출자한 국내 코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규모는 2조4000억원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의 절반 수준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5000억원 수준의 코어 오피스 등에 투자하는 국내 부동산 지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어 부동산 시장을주도하는 핵심 운용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우정사업본부와 첫 블라인드 펀드 약정부터 세 차례에 걸쳐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어 7000억원 수준의 국내 최대 규모 펀드 결정에도 성공하며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자산 측면에서 센터원, 스테이트타워남산, Tower 8 등 국내 대표 오피스 자산을 중심으로 코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기반 코어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어 입지를 확보한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집중도는 더 커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자금 확보를 계기로 코어 부동산 시장에서 핵심 투자 주체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규모 자금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