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와이제이링크가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와 SMT Full Li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는 SMT 풀라인(Full Line)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41억4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6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며, 대금은 선급금 30%, 중도금 50%, 잔금 20% 조건으로 지급된다. 계약상대방 정보는 상대측의 영업기밀 준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PCB 이송장비, PCB 추적장비, SMT 후공정 장비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MT 라인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와 시스템의 집합체인 'SMT 플랫폼'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주얼 서포트를 통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생산법인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코 법인은 생산법인 전환 후 2025년 하반기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인도법인 역시 생산법인 전환을 거쳐 2027년 공장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UAM, 로보틱스,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한다.
2009년 설립된 와이제이링크는 2024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업 신용등급은 한국평가데이터 정기평가 기준 2023년 BB에서 2024년 BB+로 상승한 후 2025년 4월 평가에서도 BB+ 등급을 유지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5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