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금강주택이 충청남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와룡천(홍성)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에서 결성면 일원에 걸쳐 진행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 범람 예방과 지역 수해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금강주택은 지분 51%로 태성종합건설(49%)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와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262억원 규모로 축제 및 보축 4.44km 조성, 교량 2개소 신설 등을 주요 공사 내용으로 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총 1460일이다.
금강주택은 그동안 주택사업뿐 아니라 도로, 하천,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시공 실적을 쌓아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공공사에서 다수의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이번 와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주는 금강주택의 기술력과 공공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책임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주거 브랜드 ‘금강펜테리움’을 중심으로 한 민간 주택사업과 함께 공공 인프라 및 공공주택 사업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확대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