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라인그룹은 9일 회천중앙역 파라곤에 광폭거실과 확대 수납공간 등 유연한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가족 구성 변화와 생활패턴 다양화로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설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일반 아파트 대비 약 1.5배 넓은 최대 6m 광폭거실이 도입됐다.
또한 현관 앞 창고를 비롯해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 양주시 회천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금 분납제(5%+5%)가 운영된다.
1차 계약금 5% 중 500만원만 계약 시 납부하면 되고 잔여분은 30일 이내 무이자 신용대출을 통해 충당할 수 있다. 2차 계약금 5%는 입주지정일에 납부하도록 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