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부산지역 그룹홈 아동을 위해 건강 간식 110여 세트를 손수 만들어 부산시 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일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감귤과 샤인머스캣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해 찹쌀떡을 만들었다. 완성된 간식 꾸러미는 부산시 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를 통해 지역 그룹홈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진희 경영지원팀 대리는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간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잘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 실천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