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자립준비청년 의료용품 키트 전달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용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에서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의료용품 키트 제공뿐만 아니라 긴급의료비 지원, 예방접종, 심리치료 등 다각적인 건강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고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월세 및 관리비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금융교육 제공 ▲광주은행 임직원 멘토와 함께하는 연극‧뮤지컬 문화체험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과 꿈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