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서비스 ‘월급클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별 혜택과 랜덤 캐시백 보상, 월별 경품 추첨 등을 제공해 고객의 급여거래를 즐겁고 지속 가능한 경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월급클럽 서비스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고객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별로 보너스 개념의 랜덤캐시백 혜택이 매월 지급되고 전월 급여를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일회성 이벤트나 한정 프로모션과 달리 상시 운영되는 멤버십 형태라는 점에서 기존 급여거래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재미와 혜택을 더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월클~쏙으로! 럭키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월급클럽 서비스 이용 동의 고객이 대상이며 룰렛을 돌려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동의 후 10월~11월 기간 내 급여입금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월급클럽 서비스는 지방은행 최초로 선보이는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고객에게 ‘월급 받는 즐거움’을 새로운 차원에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과 밀접한 금융 경험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