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일성건설은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련 법령과 조합 총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일성건설은 향후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의 구체화와 인허가·설계 고도화·착공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다수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확정 공사비 제시 ▲공정·품질·안전의 통합관리 시스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제공 ▲상품설계 및 커뮤니티 특화 등을 제안해 조합원·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일성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3964632466_bba007.jpg?iqs=0.6039397607089759)
특히, 조합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실착공 이후 확정공사비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한 소통과 책임시공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