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8회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 의식 제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직접 스마트폰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하는 청소년 창작형 공모전이다. 참여와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6회(2023년)에는 2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제7회(2024년)에는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 총 229편이 응모돼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민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학교폭력예방 영상제 후원 외에도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고위험 신생아 치료비 지원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미래 세대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