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35%(3개월 평균 잔액 기준)로, 2024년 새 기준 도입 이후 6개 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취급액 비중은 50.2%를 기록하며, 3개월 간 취급한 신용대출의 절반 이상을 중저신용자 포용에 앞장서며 목표치(30%)를 큰 폭으로 초과했다.
토스뱅크는 개인 뿐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중저신용자를 대상, 출범 이후 25년 2분기 현재까지 총 34만명을 포용하며 민생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간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액은 9조300억원에 달해 금융 사각지대에 적시에 수혈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68%(잔액 기준)에 달했다. 햇살론뱅크의 경우 올 2분기까지 누적 공급액 1조400억원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저신용자 포용’의 기반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자력 회복을 도우려 한다”며 “대출 공급 그 이상의 포용금융을 기술력으로 실현해 나가고 그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