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오는 28일 구청 운동장에서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사는 ‘제16회 맛있는 집’ 선정 음식점에 대한 시상식과 품평회, 우수식품 홍보 및 판매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음식 나눔과 다양한 전시체험도 진행한다. 지역 내 식품제조업소 17곳이 참가하는 우수식품 홍보와 판매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대형케이크 커팅 퍼포먼스,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 제과·제빵 및 중화요리 작품 전시, 수타면 만들기 시연, 어르신 짜장면 나눔, 전통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남구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