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국내 대표 지식문화 콘텐츠 플랫폼인 교보문고와 협업해 테마의 폭을 넓히고 전문가 동반 테마 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서양미술 전문가 전원경 교수가 동행하는 도쿄 미술 기행’은 지난 6월 첫 출발 당시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픈한 오는 11월 28일 출발 2회차 상품 역시 빠르게 완판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여행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테마 여행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그 일환으로 ‘고운기 교수의 설국 문학 기행 4일‘, ‘김필영 박사의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 9일’ 등 고퀄리티 전문가 동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설국 문학 기행’은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일본 니가타 일대를 고운기 교수와 동행하는 일정으로 내년 2월 11일 출발한다. 『설국』의 작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묵었던 료칸에서 숙박하고 작가의 집필 객실과 소설의 배경 유자와의 역사가 담긴 민속자료관도 방문한다.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은 내년 3월 7일 출발하며 철학 유튜브 채널 <5분 뚝딱 철학>을 운영하는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스키와 예술의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이색 클래스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는 ‘갤러리 이목’과 협업해 아티스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제작하는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위스키가 품은 ‘숙성의 시간’과 ‘손끝의 정성’이 공예 작품의 작업 과정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갤러리 이목이 큐레이션한 아티스트 3인과 김미정 발베니 브랜드 앰배서더가 함께한다. 아티스트들은 위스키 장인이 오랜 시간 한 병의 위스키를 완성하듯 세라믹·자개·거울 등 각기 다른 매체로 시간과 정성을 재해석한다. 참가자들은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와 영감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오너먼트를 직접 제작하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핸드크래프티드, 위드 하트’ 클래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11월 29일 세라믹 아티스트 왕고은, 12월 6일 자개 아티스트 박주빈, 12월 13일 메탈아트 아트피플 순으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웰컴 크리스마스 칵테일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맞아 포항 출발 크루즈를 이용한 ‘감성 울릉도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겨울 울릉도는 사계절 중 가장 맑은 하늘과 청량한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시기로, 특히 크루즈를 타고 이동하는 전 구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선상 일출이 유명하다. 또한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 축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기간 출발 고객은 눈 축제 참가도 가능하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겨울 울릉도의 순백의 자연 풍경과 선상 일출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들은 모두 2026년 2월 28일까지 포항에서 출발하는 ‘울릉크루즈’를 이용한다. 울릉크루즈는 6인실 침대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침대와 객실 내 샤워실을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탁 트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라운지 카페에서는 창 밖으로 펼쳐지는 동해의 절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 갑판에서는 사계절 변하지 않는 동해의 시원한 풍경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선상 일출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와 따뜻함을 담았다.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에는 붉은 열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브랜드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관광·여행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노랑풍선은 2012년 첫 수상 이후 1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여행사로서는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관광·여행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브랜드 부문 종합대상(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국내 여행업계 대표 소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 결과 노랑풍선은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 평가 등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브랜드 신뢰도와 온라인 소통 역량을 공인받았다. 현재 노랑풍선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FETV=김선호 기자] 신라스테이가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3대 항공사’로 선정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영하는 ‘캐세이’와의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 신라스테이는 지난해부터 캐세이와 협업해 투숙 고객에게 객실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제휴 확대를 통해 호텔 내 중·석식 뷔페 및 라운지 바에서도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져 혜택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캐세이 회원은 객실 및 패키지 요금 10%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객실 1박당 300 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된다. 중·석식 뷔페 또는 라운지 바 이용 금액 1000원당 1아시아 마일즈가 적립된다. 혜택은 체크인 또는 결제 시점에 캐세이 실물 또는 디지털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적용된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 멤버십의 고유 화폐로 항공권 구입은 물론 여행, 쇼핑, 다이닝, 웰니스, 기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휴 확대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시아 마일즈 더블 적립 캠페인’을 통해 객실 이용 시 기본 적립에 더해 1박당 300아시아 마일즈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블 마일리지는 최대 10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