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육아용품, 미용기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시키며 면세 쇼핑의 매력도를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상승하며 프리미엄 육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올해 상반기 육아용품 내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신장했다. 이에 맞춰 롯데인터넷면세점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부가부’를 단독으로 신규 입점시켰다. 지난 15일 공식 론칭된 부가부는 유모차를 비롯해 하이체어, 접이식 아기체어 등 편안함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국내 육아용품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부가부 버터플라이 2’는 사용자 편의성과 유아의 탑승감을 한층 더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초 만에 접고 펼 수 있는 울트라 콤팩트 폴딩 기술을 적용해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동성과 보관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롯데免, 다양한 카테고리·다채로운 상품 브랜드 라인업 확장 [사진 롯데면세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477267402_a34ad0.png?iqs=0.5397631575974993)
부가부의 단독 입점을 기념해 롯데인터넷면세점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부가부 유모차를 국내 시중가 대비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과 동시에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블랭킷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슈’와 유명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브랜드는 각각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육아용품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뷰티 디바이스 및 의료기기 분야의 고주파 전문기업 ‘보탬고주파’를 단독으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알페이스 시리즈는 무선 핸디형 기기 중에서도 탁월한 리프팅 및 탄력 개선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세점만의 단독 할인 쿠폰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올해 상반기 기준 롯데면세점의 미용기기 및 도구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지난 6월 ‘부산 K특산품 편집샵’을 오픈해 독창적인 콘셉트와 프리미엄 품질을 자랑하는 여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입점한 브랜드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들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입점한 ‘이야이야프렌즈’는 그리스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고급 올리브유, 유기농 레몬즙,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프레비’는 1+등급 천연 생꿀을 3가지 맛으로 제공하며 꿀 스틱과 프로폴리스도 판매해 면세점 식품 구매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30일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부산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의 독창적인 매력을 담은 30개 브랜드의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에는 온라인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단독 운영 브랜드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면세 쇼핑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