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U가 전국 각지에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get 커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et 커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 등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애국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마련된 CU get 커피차는 새롭게 바뀐 get커피 원두 대표 컬러인 다크 그린 색상의 홍보물을 랩핑한 1톤 윙바디 트럭으로 이탈리아 커피머신 라심발리 3대가 탑재됐다.
![CU, get커피 응원릴레이 캠페인 [사진 BGF리테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6435289524_cfd3f4.jpg)
CU는 지난 16일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로 향하는 길목인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해당 캠페인 시작을 알렸으며 19일에는 서울 마포 경찰서와 홍익 지구대에 get 커피차를 보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도합 1천여 명의 시민 영웅과 경찰관에게 get 아메리카노와 get 커피 믹스프레소를 전달했다.
CU는 오는 26일 해남 보건소, 내달 2일에는 전북 부안 경로당에 get 커피 응원 릴레이를 지속 전개한다. 향후 전국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등 전국 각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CU가 이렇게 커피차 캠페인을 기획한 것은 리뉴얼한 get 커피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CU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높인 신규 get 원두를 도입했다.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원두를 리뉴얼하는 것으로 최신 커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최적의 커피를 제공하며 즉석원두커피 품질 초격차에 나선 것이다.
get 커피는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산 원두를 4:4:2로 배합하고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강한 바디감과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기존 원두 대비 산미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강화해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 다양한 음료로 변주해 즐기기 좋다. 최근에는 시원한 여름 음료로 get 에스프레소를 섞어 맛볼 수 있는 프라페인 get 믹스 프레소도 출시했다.
품질 경쟁력을 높이자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뉴얼 첫 달인 4월 get 커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올랐고 리뉴얼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16.3%를 기록했다.
BGF리테일 소병남 음용식품팀장은 “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get 커피 한잔의 여유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리뉴얼된 get 커피로 차별화된 맛과 감성을 가진 편의점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