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사내식당 협업 프로젝트 ‘오메이징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동종∙이종 업계와 협업해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식문화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메이징 레시피의 첫 번째 파트너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 기업 삼양식품이다. 지난달 아워홈과 삼양식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이벤트 기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워홈의 메뉴 개발 역량에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을 접목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9일 경기도 판교 소재 IT 기업 사내식당에서 진행된 ‘오메이징 레시피’ 이벤트 [사진 아워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5334797393_23c3b3.jpg)
9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IT 기업 사내식당에서 오메이징 레시피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라구 in 탱글 머쉬룸 파스타’는 삼양식품의 머쉬룸크림 파스타 라면에 진한 풍미의 소고기 라구 소스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으며 트러플 향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고객들은 “맛집 투어한 느낌이다”, “처음 맛보는 메뉴 덕분에 점심시간이 특별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삼양식품 인기 라면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핀볼 게임 등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식사시간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메이징 레시피 프로젝트는 아워홈이 운영 중인 전국 사내식당에서 전개할 예정이며 협업 기업과 메뉴 구성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은 오메이징 레시피를 비롯해 ‘플렉스 테이블’, ‘밋더셀럽’ 등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사내식당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식품 브랜드는 물론 셰프, 인플루언서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사내식당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메이징 레시피는 사내식당을 색다른 경험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식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