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 진행하는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8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서울 마포구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와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를 비롯해 양측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이사 [사진 쇼핑엔티]](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738445291_3fe58a.jpg)
쇼핑엔티는 아동복지시설의 위생환경 개선이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 공감해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전국 10개 아동복지기관의 화장실 개보수에 사용된다. 세면대, 양변기, 깨진 타일 교체와 함께 곰팡이나 녹이 슨 부위를 보수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쇼핑엔티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