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65억원으로 전년비 3.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비 30.7% 감소하였다고 공시했다.
![BGFretail CI [사진 BGF리테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6881432481_79b6c6.jpg)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강추위, 항공기 사고, 산불),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증가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 소비자의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관련 상품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매출 확대를 도모하였다.
질적 성장을 기반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관련 카테고리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