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hands-on)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로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열린다.
![[이미지 펄어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8028069056_42523f.jpg)
붉은사막 부스는 성벽 모양으로 외부를 꾸미고 내부는 게임 속 넒은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해 게이머가 실제로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컨셉을 구현할 예정이다.
북미 게이머들은 주인공 ‘클리프(Kliff)’를 조작하며 총 4개의 보스전을 치룰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게이머들에게는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을 제공한다.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