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기업이 고객에게 보험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보험 쿠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 쿠폰 서비스는 기업이 판촉 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할 때 기존의 커피 쿠폰, 상품권 등을 대신해 보험을 쿠폰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받은 쿠폰을 이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사고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쿠폰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 쿠폰 서비스는 보험을 선물한다는 개념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형태로 확장한 것”이라며 “기업이 고객이나 임직원들에게 안전과 배려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