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 연질캡슐'의 제형과 포장을 개선한 신제품 '화콜 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화콜 정' 제품 이미지. [사진 JW중외제약]](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2133134211_3c92c4.jpg)
‘화콜 정’은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질캡슐에서 필름코팅정제 형태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필름코팅정제는 일반 정제의 표면에 얇은 막을 입힌 것으로 표면이 매끄러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복용 후 쓴맛이나 이물감이 적다. 제형 크기 또한 가로 1.32㎝, 세로 0.61㎝, 두께 0.45㎝다. 포장 단위는 기존 10캡슐에서 20정 PTP(Press Through Package)로 변경됐다.
‘화콜 정’은 ▲진통·해열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200㎎), ▲항히스타민제로 쓰이는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1.25㎎),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줄이는 덱스트로메토르판(8㎎), ▲콧물과 코막힘을 완화하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15㎎) 등 감기 증상 완화에 필요한 4가지 핵심 성분만을 담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유지하면서 복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우선으로 고려해 ‘화콜 정’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