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컴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3116357891_90c3a3.jpg)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가대항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을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의 실력 있는 한국과 일본 유저들이 맞붙는 공식 대회로 202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1회 대회에서는 일본이, 작년 대회에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는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3가지 방식의 팀 매치로 구성되며 중복 출전이 불가능해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 2부에서는 한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진행되는 ‘승자 연승전’이 펼쳐진다. 2부까지 승패가 결정나지 않으면 각 팀의 에이스가 맞붙는 ‘에이스 결정전’을 진행한다.
올해 대회에서 한국 팀은 작년 MVP였던 SCHOLES가 주장을 맡아 2연승에 도전한다. ‘한일 슈퍼매치 2024’ MVP인 ZZI-SOONG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KUROMI, 신예 IROHA와 PURE.LUCK!이 팀 코리아로 출전한다.
일본 팀은 ‘SWC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KANITAMA가 주장으로 나서며 작년 MVP VISHA10, ‘SWC2022’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OSSERU, 그리고 OSADASAN과 ETOWARU가 팀 재팬을 구성해 출전한다.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000달러(약 1740만원)를 수여한다. 한국에서는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는 뷰잉 파티가 열릴 예정이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