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류별 채권등록발행 비중.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103/art_15474321781585_4719cb.jpg)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등록발행 채권 395조7429억원 중 금융회사채가 가장 많은 108조9678억원으로 27.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뒤를 특수금융채 98조원, 일반회사채 53조원, 유동화SPC채 34조원, 파생결합사채 31조원, 일반특수채 26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 22조원, 국민주택채 15조원, 지방공사채 4조원, 지방채 3조원 등이 이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전년(95조9025억원)보다 13.6% 늘었다.
유동화SPC채와 일반회사채, 특수금융채, 국민주택채는 각각 18.3%, 14.0%, 12.3%, 5.4% 증가했다.
회사채의 한 종류인 유사집합투자기구채(특정 사업 목적을 위해 설립된 법인의 발행채권)는 전년보다 984.1% 증가한 2천450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나 비중은 0.1%로 가장 작았다.
한편, 지방채는 7.4% 줄었고 CD는 19.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