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40% 늘어난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는 마케팅과 유통채널 정비에 대한 투자로 수익성 악화와 영어이익 감소를 감수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투자 효과가 올해 중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1분기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의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 등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