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에스마크가 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강세다.
에스마크는 11일 오전 9시47분 전 거래일보다 5.45% 오른 1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올라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2회 발동했으며, 장 중 1975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스마크는 지난해 12월 말 무상 감자를 진행하면서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감자 결정에 따라 자본금은 756억원에서 38억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1억5125만주에서 756만주로 감소했다. 감자 비율은 9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