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구조적으로 업계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GS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1%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가맹점 이익 배분율 8%p 올린 신가맹점 개발, 자율규약을 통한 신중 한 출점, 최저수익 보장 2년으로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가맹점 상생안을 지난해 12월 밝혔다”며 “이런 전략적 변화는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488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편의점 점포 순증은 약 140여개로 파악되며 기존점포 성장률은 3%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