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5226079894_8ec250.jpg)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아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판타지타운’과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이 있다.
양사는 2023년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을 시작했으며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타이쿤’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게임 개발은 아름게임즈가 맡았다.
붕어빵 타이쿤은 2001년 컴투스에서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새로운 감성과 게임성을 반영해 개발했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다양한 붕어빵을 판매하고 레시피를 획득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지역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성장하는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어우러진 힐링 게임 장르로 제작했다.
원작 ‘붕어빵 타이쿤’은 붕어빵을 구워 판매하는 설정으로 4개의 시리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