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Lite’ 2종(24평형, 26평형)을 출시했다.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에 저소음까지 실현한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춰 경제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에어가든 라이트는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 우려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자사 모델 최초로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했다. 항균 소재의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라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펫, 항균+실내탈취 4가지 필터옵션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교원 웰스만의 핵심 청정 기술을 모두 적용해 공기청정 성능도 뛰어나다. 특허받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처마형 흡입구가 오염도가 높은 실내 40cm 이하 바닥면에 쌓인 미세먼지와 반려동물 털 등을 자사 동급 모델 대비 약 2배 빠르게 흡입한다. 최고 풍량 소음은 46dB로 도서관(47dB) 수준에 불과하다. 또, 실시간 공기질을 지수로 나타내주는 종합청정점수 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쉽게 공기질을관리할 수 있다.
에어가든 라이트는 우수한 공기청정 성능을 제공하면서 월 렌탈료가 기존 에어가든 대비 약 15% 저렴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질환과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공기청정기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 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항균 기능까지 갖춘 에어가든 라이트로 올봄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