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수많은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고 있다. 모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미국우선주의(MAGA) 원칙에 맞는 행정명령들이 줄지어 있다. 틱톡 금지 연기, 공무원 원격근무 종료, 세계보건기구 탈퇴, 불법이민자 강제추방, 미국 출생 시민권 부여 금지, 성별 2분법(남성, 여성) 등 종류도 다양하다. 취임 첫날에만 벌써 46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한다.

물밀듯 쏟아지는 행정명령 속에 미국 예비 이민자들이나 미국 유학생들이 주목할 부분도 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에 거주하며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들에게 여러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트럼프 1기를 되돌아보면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OPT 체류 신분 또는 H1B 취업비자 발급을 지연하면서, 체류기간 문제로 많은 유학생이 강제적으로 짐 싸서 본국으로 돌아간 적도 있다.

▲트럼프 2기, 미국 유학생 불법체류자 되나?

즉각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러 제재가 가해지면서 미국 내 취업과 미국 내 체류가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시점에는 강제로 출국 당할 경우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 후 계속 미국에서 살아가길 원하는 경우 영주권 취득이 불가피할 것이다.

▲트럼프 2기, 미국 영주권 취득은 어려워질까?

국내 최대 규모 미국이민 전문그룹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미국 영주권 취득은 오히려 쉬워질 수도 있다. 트럼프 1기 당시 영주권 승인 기간이 짧았다. 그 점을 감안하면 바이든 정권 때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트럼프 1기 당시 모든 영주권 문호가 오픈돼 비교적 영주권 취득 속도가 빠른 편이었다.

▲ 영주권 취득은 어떻게 해야 하나?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취업이민부터 미국투자이민, 가족 초청이민, NIW 고학력 독립이민 등. 하지만 방법마다 이름이 다른 만큼 요구되는 자격이 다르며,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어떤 방법이 최적일 지는 전문가와 개별상담을 통해 방향성을 제대로 알아보는 게 유리하겠다.

나무이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만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컨설팅 이민법인으로 미국 영주권 취득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하여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상황에 맞춰 상담을 통해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미국 유학생 또는 유학생을 둔 부모의 경우, 나무이민에서 2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는 미국 유학생영주권 설명회에 참석하면 필요한 정보를 양껏 얻어갈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나무이민 대표 홈페이지 또는 대표 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나무이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