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동부제철이 매각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나흘째 급등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7.36% 오른 1만 3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4.34% 오르며 1만4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동부제철은 최근 이틀간 상한가를 포함 나흘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4일 7640원이던 주가가 두 배가량 올랐다.
앞서 동부제철은 7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와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