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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미국 유학 가기 전에 미국 영주권부터 해결해야…1/23(목) 나무이민 창사 27주년 기념 설명회

 

[FETV=장명희 기자] 오늘부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 그런데 시작도 전부터 트럼프 진영 내부에서 불협화음이 들리고 있다. 지난 1기 때부터 트럼프 전통 지지층인 ‘MAGA(미국 우선주의 세력)’와, 2기에 새롭게 합류한 실리콘밸리 출신 ‘테크계’ 인사들 사이의 마찰이다. 이들 두 집단은 무역·외교·행정개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의견 차이가 있는데 그 시작은 이민 정책으로 볼 수 있다.

 

그 중 H-1B 취업비자에 대한 의견 차이가 크다. H-1B 비자는 4년제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직 취업 비자다. 외국인 유학생이 미국 내 취업을 하려면 이 H-1B 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이 비자의 쿼터는 학사 졸업자 대상으로 65,000개다. 하지만 비자 신청자는 23년도 기준 78만명에 육박했고 1년에 단 한 번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되기에 비자 취득을 하려면 말 그대로 운이 좋아야 한다.

 

테크계 인사들은 H-1B 비자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이 비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근거다. 반대로 MAGA 측은 비자 축소 혹은 유지를 고집하고 있다.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국인 일자리를 뺏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양 측 모두 양보할 생각이 없어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 측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트럼프의 전통 지지층은 MAGA이고, 1기 당시에도 미국 자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그렇기에 손바닥 뒤집듯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 H-1B 비자 상한을 없애는 등의 정책을 펼치기란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 생각이다.

 

그렇다면 미국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는 게 유리할까? 그들 입장에선 H-1B 비자가 확대되길 기대하는 것보다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영주권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그 가치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학생일수록 대학 입시에서도 입학 쿼터 혜택을 볼 수 있고, 입학 후에도 학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졸업 후에도 H-1B 비자와 무관하게 자유로운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나무이민의 에드워드 박 대표는 “한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미국 영주권의 가치는 100만 불이라 한다. 대학 졸업 후에도 미국에서 계속 생활할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영주권 취득 시점을 앞당기는 게 유리하다”고 전했다.

 

나무이민은 창사 27년의 업력을 가진 미국 이민 전문 그룹이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미국 이민 변호사와 전담 수속 직원을 포함해 국내 최고 경력을 보유한 미국 이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이민은 미국 출국을 위한 모든 종류의 비자부터 학부모 영주권, 유학생 영주권, 의사 및 전문직을 위한 영주권 프로그램과 EB5 미국투자이민, 동반 유학까지 고객 상황에 맞는 다양한 미국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를 접목하여 미국 자녀 교육과 입시, 미국 이민과 정착, 투자 등 통합 컨설팅이 가능하다.

 

1월 23일(목) 오후 1시, 나무이민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학부모 영주권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나무이민 창사 27주년을 기념해 참석 고객에게만 특별 프로모션이 공개된다고 한다. 자녀 교육을 위한 학업 컨설팅 혜택도 있으니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겐 유익하겠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의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를 동반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방법을 비롯해, 트럼프 2기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으며, 나무이민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