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 AI(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노력이 빛을 발하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남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컴투스의 성장과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야구 게임 라인업 또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해 ‘야구게임 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부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통찰은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작 개발 프로세스 개선, 퍼블리싱 전략 강화, 라이브 운영 고도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사내에 축적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AI 등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남 대표는 "올해는 노력의 결실이 빛을 발하는 시기"라며 "가장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 회사"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임직원들의 열정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